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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부산까지 비상...수돗물서 유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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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어 부산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 돼 전국적으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부산지역 아파트와 주택, 세면대 욕조 등에 받은 수돗물에서 유층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1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영도구·사상구에서 각 2건, 중구·남구·수영구·동구·금정구에서 각 1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정수장별로는 덕수정수장 라인이 6곳, 화명 정수장 라인이 5건으로 집계됐다.

정수장별로는 덕산정수장 라인이 6건, 화명 정수장은 5건으로 집계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각 정수장에서 간헐적으로 민원신고가 접수된 만큼, 정수 생산이나 공급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장마철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아파트 저수조, 가정 물탱크, 하수구 등에서 유충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는 앞서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자 지난 17일 환경부와 함께 지역 내 정수지를 대상으로 활성화여과지 등 정수공정 유충 서식 및 유입방지 시설의 적합여부를 긴급 점검해, '이상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배수지, 가압장 등을 대상으로는 오는 22일까지 자체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44개소가 점검을 마무리 한 결과 모두 내부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부산 수돗물에서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된데 이어 유충까지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 시스템을 더 촘촘히 가동할 방침이다.

정수장에서 후 오존 처리를 강화하고 활성탄 세척 주기를 기존 5일에서 3일로 줄이기로 했다. 수질감시와 검사도 기존 4시간 주기를 2시간으로 단축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급·배수계통에서는 배수지의 방충망을 점검하는 등 특별점검을 할 계획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저수조가 있는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차원에서 모기나 벌레가 유입되지 않도록 저수조 방충 시설 점검, 내부 청소, 하수와 배수구 등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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