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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과 호텔의 차이… 뭐가 다른 걸까?

보헤미안 0 431 0 0

일반 숙박업소 간판에 '호텔'은 오케이.. '관광호텔'은 기준 충족해야
별 개수로 정해지는 호텔 등급... 5성급 호텔은 90% 이상 점수 받아야

/사진=fnDB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 따라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족’이 급증하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이란 머문다는 의미의 ‘stay’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을 합친 신조어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 공간에 머무르며 휴가를 즐기겠다는 응답이 여행을 떠나겠다는 답변을 앞질렀다. 응답자의 27%는 올해 여름 휴가를 통해 국내여행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반면 호텔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20%), 제일 편한 집에서 휴가를 즐기겠다는 '집콕'(17%) 등 스테이케이션 열풍이 이어졌다.

■ 일반 숙박업소 간판에 '호텔'은 오케이.. '관광호텔'은 기준 충족해야
호캉스 등에 대한 관심이 모이며 호텔과 모텔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길거리에만 나가도 ‘호텔’이라는 상호명을 사용하는 숙박시설들이 많다. 과거에는 여관, 모텔 등의 간판을 사용했던 업소가 '호텔'로 이름을 바꾼 경우도 있다.

이전까지 숙박업은 호텔업, 여관업, 여인숙업 등으로 세분화됐었다. 다만 지난 1999년 공중위생관리법이 개정되며 여인숙, 여관, 모텔 등의 숙박업소가 호텔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개정 이후 일반 호텔과 모텔의 차이점은 크게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우리가 흔히 아는 특급 호텔들은 관광호텔로 분류된다. 관광호텔은 공중위생법이 아닌 관광진흥법을 따른다. 아울러 '호텔'이라는 상호명과 달리 '관광호텔'이라는 이름은 사용하는 데에 제약이 따른다.

관광호텔이라는 상호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준에는 객실 개수, 외국어 사용 가능 직원 유무 등이 있다.

■ 별 개수로 정해지는 호텔 등급... 5성급 호텔은 90% 이상 점수 받아야

호텔의 등급은 별 개수를 통해 결정된다. 공식적인 별의 개수는 1개부터 5개까지다. 등급 평가 항목으로는 시설물, 승강기. 소방안전 등 안전점검 및 부대시설 현황 등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호텔등급 평가는 현장평가와 불시평가 등을 통해 이뤄진다. 다만 4~5성급 관광호텔의 경우에는 불시평가 대신 암행평가가 진행된다.

불시평가란 평가 시기를 사전에 전달하지 않고 불시에 방문해 진행하는 평가를 의미한다. 암행평가는 평가관이 신분을 노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평가를 의미한다.

1성급 호텔의 경우에는 평가 점수가 총 배점의 50%만 넘어도 괜찮지만, 5성급 호텔의 경우에는 9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해당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일부 호텔에서 사용하는 ‘6성급 호텔’, ‘7성급 호텔’ 등의 표현은 공식적인 등급은 아니며 호텔의 럭셔리 마케팅의 일환이다.

관광공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표현은 이용객들의 혼란과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라며 "비공식적인 호텔등급 사용은 삼가하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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