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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미래형 전지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울산시 울주가 미래형 전지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34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회의를 열고 울산시 울주, 경북 구미, 서울 홍릉, 전남 나주, 전북 군산, 충남 천안·아산 등 6개 지역 일원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새로 지정하는 내용의 '6개 강소특구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강소특구는 혁신역량을 갖춘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지역 기술핵심기관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육성하는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지역은 '지역 주도'의 강소특구 육성을 위해 각각 보유한 혁신 자원을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연계한 차별화된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울산이 정부로부터 수소모빌리티 및 게놈 서비스 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미래형 전지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데 대해 미래형 전지 생산 거점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구 지정으로 울산에는 매년 72억 원(국비 60억 원·시비 12억 원)에 이르는 기술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강소특구 내 연구소와 첨단기술기업은 법인세나 지방세 등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는다.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 분야는 미래형 전지다.

연구개발 촉진 지구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전 사업화 지구인 반천산업단지, 창업 생산 지구인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일원에 총면적 3.01㎢로 조성된다.

6개 강소특구 지정도. 과기정통부 제공



울산은 UNIST 이차전지 연구센터·삼성SDI 등 미래형 전지 산업의 민관 산학연 기관이 집약된 만큼 기술 발굴, 사업화, 판로 확보까지 지역 현황을 반영한 전주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울산시는 UNIST의 우수한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탄소섬유 등 초경량 신소재와 미래형 전지 개발에 집중하면서, 삼성SDI 등 대기업과 민간투자를 연계한 클러스터(Cell-Innovation industry)를 조성해 강소 특구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이테크밸리 산단에 첨단전지 지식산업센터도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관련 첨단기업 입주 돕는 특구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첨단장비를 갖춘 연구센터를 지원하고, 중소·벤처·창업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또 강소특구는 울산 주력사업인 4대 에너지 브릿지와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과도 기반을 연계해 나간다.

아울러 미래형 전지 산업을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과 결합하면서 기존 주력산업 체질 개선과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강소 특구 지정으로 2025년까지 1280억 원 생산유발, 1609명 고용유발, 422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송철호 시장은 "강소 특구 지정을 계기로 미래형 전지가 울산 차세대 중심 성장 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산업 발전 기반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6개 강소특구에서 2025년까지 직·간접 효과로 기업유치 1767개, 고용창출 1만 3771명, 매출증대 34조 2000억 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로 지정된 강소특구가 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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