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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여자친구 집 찾아가 흉기살해한 20대 징역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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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아버지도 흉기 공격…재판부 "엄벌 필요"
(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아버지도 살해하려한 2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소영 부장판사)는 살인, 살인미수,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모씨(28)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5월 1년 정도 교제한 여자친구 A씨(29)와 카카오톡 메신저로 다투던 중 A씨가 '이별하자'고 하자 곧바로 택시를 타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A씨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한씨는 A씨 집에 몰래 들어가 뒤 그녀를 기다렸고, A씨가 귀가하자 언쟁을 벌이다 흉기로 복부와 등 부위를 세 차례 찔렀다.

한씨는 또 다툼 소리에 잠에서 깨 거실로 나온 A씨의 아버지 B씨(61)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건 당일 숨을 거뒀고, B씨는 목숨을 구했지만 대장 일부를 절제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법정에 선 한씨는 "술에 만취했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생명을 빼앗겼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의 유족들은 큰 정신적 충격과 고통 속에서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게 할 주거지로 돌아가지 못한 채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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