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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n번방' 등 디지털성범죄 공무원 14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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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완수 의원, 경찰청 자료
군인·군무원 128명으로 가장 많아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가 출범한 이후 경찰에 단속된 공무원이 14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 출범 이후 공무원 149명이 적발됐다.

직업별로는 군인·군무원이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사 8명, 경찰·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각 4명, 소방 2명, 국립대병원 직원 ·보호관찰직·공기업 직원 각 1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군인·군무원 128명을 군에 이첩했고, 나머지 공무원 21명은 입건했다고 밝혔다. 불법 촬영 등 혐의가 위중해 구속된 공무원은 5명이다.

(그래픽=안나경 기자)성 착취물 소지자 중에는 박사방, n번방에서 제작된 영상을 소지한 공무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박사방, n번방에서 제작된 영상 뿐 아니라 여러 성착취물을 소유한 이들을 모두 적발한 것"이라며 "적발된 공무원들이 박사방, n번방 회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n번방·박사방 등의 성범죄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들이 이런 비위를 저질렀다니 충격"이라며 "각 기관 책임자들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검거 이후 지난 3월 25일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집중 단속을 벌여왔다.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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