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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체 옆 장기 진열… ‘김해 나래공원 사건’ 발칵

보헤미안 0 260 0 0

페이스북 '김해대신말해줘' 캡처



“이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경남 김해시에서 사람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 사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제보한 이는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 못할 일이다”라며 국민청원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김해 주민들은 범인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며 공분하고 있다.

지난 7일 페이스북 ‘김해대신말해줘’ 페이지에는 길고양이의 사체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을 제보한 이는 “(지난달 17일) 경상남도 김해 나래공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사진은 너무 끔찍해서 (있는 사진을 다) 첨부하지 못하였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길고양이의 장기가 사체 옆에 늘어져있었습니다. 죽은 길고양이의 몸에는 똥파리가 붙어 있었고, 옆에서 다른 길고양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친구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는 것 같습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이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자기보다 작은 생명체를 그렇게 잔혹하게 죽이고, 아직까지 자수를 하지 않았다 합니다”라며 분개했다.

제보자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잘못을 했으면 그에 맞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저보다 어린 유치원생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라며 “고양이를 죽이고 장기를 파내서 그 옆에 펼쳐놓는다는 건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못 할 생각과 행동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해 시민들에게 “곧 국민청원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길고양이가 정말 잔혹하게 죽었습니다”라며 도움을 요청하며 글을 마쳤다.

사건 현장 인근에 설치된 해당 사건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 김해동네고양이협회.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당시 김해 화목동 나래공원에서 길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원 주변에는 CCTV가 없어 김해시는 나래공원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목격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해당 사건을 알린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약 200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김해 시민들은 “싸이코패스다” “아무 것도 모르는 고양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정말 너무 화가 난다” “잠재적 살인마다, 꼭 잡아야한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들이 줄을 잇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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