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이어 500명대인 56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69명 증가한 3만2887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516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57%이다.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며 누적 의심 환자는 300만9577명이며, 그중 292만5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신규 확진자 56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4명, 부산 24명, 인천 25명, 광주 13명, 대전 5명, 울산 7명, 세종 3명, 경기 117명, 강원 9명, 충북 20명, 충남 31명, 전북 24명, 전남 11명, 경북 3명, 경남 39명, 제주 3명, 검역과정 31명이다.

해외유입은 44명으로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4명, 오스트리아 8명, 스웨덴 7명, 브라질 5명, 인도네시아 3명, 지브롤터 2명, 필리핀·그리스·체코·캐나다·에티오피아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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