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아이폰12, 국내서 50만대 개통…“프로만 잘나가네”

보헤미안 1 470 0 0

통신업계 “40% 비중 예상했는데…미니 예상밖 부진”
작고 가볍고 가격 부담 덜하지만…‘낮은 스펙’ 원인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12 미니’.ⓒ애플



애플 첫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아이폰12’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약 50만대 개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리즈 중 ‘아이폰12 프로’ 모델 비중이 가장 많은 반면, 관심이 높았던 미니는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를 통한 아이폰12 시리즈 개통량은 지난 25일 기준 약 47만대로 파악됐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아이폰12 프로가 23만대로 시리즈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다음으로 ‘아이폰12’가 11만5000대, ‘아이폰12 미니’가 7만5000대,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2 프로맥스’가 약 5만대 수준으로 집계됐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지난달 30일 출시됐고,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지난 20일 출시됐다.

미니와 프로 맥스 모델 출시가 더 늦긴 했지만, 출시 초기에 개통량이 몰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화면 크기가 작은 미니보다는 적당한 성능과 크기를 갖춘 프로 모델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국내에서 약 50만대의 예약 판매를 기록하고, 출시 첫날 약 10만대 수준의 개통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애플


당초 통신업계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 중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폰’ 출시를 애타게 기다리던 소비자들이 있어 미니 모델이 다른 모델과 비교해 압도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측이 빗나간 셈이다.

아이폰12 미니는 칩·카메라·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은 아이폰12와 똑같지만 화면 크기를 5.4인치로 줄여 작은 화면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출고가도 94만6000원부터 시작해 가장 저렴하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이폰12 출시 전 내부에서 진행한 사전 설문 조사 결과 약 40% 이상의 고객이 아이폰12 미니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는데, 기대보다 성적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화면을 기다렸던 일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결국 프로 모델에 비해 세부 성능이 떨어져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최고 사양인 프로맥스는 화면이 6.7인치로 너무 크고 무거워서 6.1인치인 프로 모델이 인기를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1 Comments
모스코스 2020.11.28 20:04  
디자인 이쁘네요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