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 철거 현장의 가림막이 쓰러지면서 인근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뉴스 1DB(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 한 상가 철거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이 무너지면서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19분께 익산시 중앙동의 한 아파트 상가 철거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 일부가 부서졌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