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길고양이 테이프로 묶고 학대한 유튜버···경찰 수사 착수

Sadthingnothing 0 250 0 0
PICK 안내
9월부터 12월까지 학대 영상 4개 게시한 혐의
발 테이프로 묶어 들어 올리고 포획틀에 가둬
신원미상의 유튜버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길고양이의 입에 나뭇가지를 찔러넣으며 학대하고 있다./사진제공=동물자유연대
[서울경제] 길고양이를 포획틀에 가두고 사지를 테이프로 묶어 들어 올리는 등의 동물 학대 영상을 올린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동물자유연대가 전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신원불상의 유튜버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유튜버 A씨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의 동물 학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영상 속에서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고양이의 입에 나뭇가지를 찔러 넣고 포획틀에 고양이를 가둔 채 학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고양이의 네 발을 테이프로 묶은 채 발과 꼬리를 잡고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했다. ‘좀비가 돼버린 좀비괭놈’, ‘시꺼먼 괭놈’, ‘44똥괭이네’, ‘야무진 괭놈’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영상들은 현재 모두 유튜브에서 내려간 상태다. 특히 A씨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고양이를 목 매달아 죽인 사진이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며 영상 속 학대 정도가 점점 심해져 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경찰에 고발했다”며 “주말 동안 수십 건의 학대제보가 올라와 경찰 고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신속하게 학대 행위자를 특정한 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 속 학대행위가 실제 이뤄진 시점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며 “계정 주소가 확보가 됐으니 신속하게 행위자를 특정하고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길냥이 학대 유튜버 수사 착수와 처벌 요청합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22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3만9,000여명이 동의를 한 상태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학대 행위는 학대 정도와는 무관하게 파급효과가 커 더욱 강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기문기자 door@sedaily.com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