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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된 날 “일이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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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 사이에 해외 순매수 1위 기업인 테슬라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AFP 연합뉴스
7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가 전날보다 7.94% 오른 816.04달러로 마감해 머스크가 세계 500대 부자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20%를 보유 중이다. 주가 폭등으로 머스크의 순자산이 1948억달러(약 213조원)로 껑충 뛰었다. 이는 기존 세계 1위인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보다 95억달러(약 10조원) 많다. 세계 최고 부자가 바뀐 것은 3년 3개월 만이다.

작년 초만 해도 머스크의 순자산은 270억달러(약 30조원)로 50위권이었다. 하지만 주가가 급등하면서 작년 7월엔 전설적 투자자인 워런 버핏, 11월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를 차례로 제쳤고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순자산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 안정화에 따른 출하량 증대,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743% 올랐다. 시가총액은 77352500만달러로 불어나 페이스북을 제치고 애플·MS·아마존·알파벳에 이어 5위에 올라섰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고 민주당이 미 의회 상·하원을 장악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친환경 산업이 더욱 주목받으며 전기차 시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날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는 뉴스에 “이상하네” “일이나 하러 가자”고 트위터 글을 남겼다.

[김성민 기자 dori238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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