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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가 해냈다…현대차, '신차 효과'에 영업이익 전년比 21% 증가

보헤미안 0 498 0 0

현대자동차(005380)가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90 등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2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9% 늘어난 23조987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9538억원으로 30.4% 증가했다.

현대차가 수익성 높은 차종에서 출시한 신차의 성공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출시돼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현대차 제공

현대차의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한 것은 수익성이 높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세단 차종에서 선보인 신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제네시스 G90 부분변경 모델, 12월 선보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18만3957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 G90은 지난달 2374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39.3% 증가했다. 팰리세이드 역시 출시 후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출고대기 기간이 6개월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4.9% 줄어든 83만7420대를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판매량은 2.7% 감소한 102만1377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체 글로벌 판매량은 줄었지만, SUV 차급의 판매 증가와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하향 안정화 효과, 금융 부문의 중고차 수익 증가 등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0.4%포인트 상승한 3.4%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 신차를 계속 출시해 1분기의 실적 개선 흐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선보인 신형 쏘나타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SUV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차급의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을 계속 높여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에도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17년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팰리세이드를 수출한다. 또 하반기에 제네시스 G80 완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GV80도 출시한다. 중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현지 전략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선보인 소형 SUV 베뉴는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도 판매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의 신형 SUV 돌풍이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다양한 신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신차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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