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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김치 기원' 검색하면 '중국' 나오는 결과 수정돼

보헤미안 0 219 0 0

구글



김치의 유래를 검색하면 '중국'이라고 나와 논란이 됐던 웹사이트 구글이 관련 내용을 수정했다.

5일 한국을 홍보하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구글에서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하고 'kimchi(김치)'를 검색하면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Place of Origin(기원지) : China(중국)'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김치의 기원(origin of kimchi, kimchi origin, where is kimchi from)을 영어로 검색해도 역시 '중국(China)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반크는 "구글의 김치 왜곡은 한국의 김치를 빼앗으려는 중국의 맹목적 국수주의와 중화 민족주의가 중국에만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포털 구글을 통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중국은 정부, 파워 유튜버, 언론, 포털이 하나가 되어 노골적으로 한국 김치를 도둑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글 검색 결과에 대한 국내 언론과 한국인 이용자의 지적이 잇따르자, 구글 측은 지난 5일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 검색 결과를 '한국'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구글 검색어와 질의 결과는 웹사이트의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간혹 사실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최근 일부 중국 매체 등이 김치가 자국 음식이라고 주장하면서 한·중 김치 원조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절임 채소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국제표준 인가를 받았다며 "중국의 김치 산업이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 됐다"고 주장했다.

지난달에는 구독자 1,400만 명이 넘는 중국 유투버 리츠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장을 하는 영상을 올리며 '중국 음식', '중국 전통' 등의 비공개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이 일었다. 또 비슷한 시기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김치를 담그고 추천하는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반크는 "15억 중국인이 전 세계에 잘못된 내용을 알려 나가면 잘못된 내용이 진실로 둔갑할 수 있다. 한국 문화를 훔치는 중국의 배타적 민족주의와 맹목적 국수주의를 전 세계인과 함께 막아야 한다"며 전 세계의 관심을 호소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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