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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차로 친 중국 마약사범 일당 '구속'…살인미수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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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1일 오후 9시 55분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전북청 마약수사대 A경감이 마약 투약 용의자 B(36)씨가 몰던 차량에 깔렸다.2021.03.11.(사진=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마약사범 검거에 나선 경찰관을 자동차로 친 중국 국적 일당이 구속됐다.

전주지법은 13일 열린 A(36)씨와 B(32)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살인미수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B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소속 C경감(53)을 승용차로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B씨와 함께 마약을 유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C경감 등 경찰관 7명은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수사에 나섰다. 이후 승용차에서 먼저 내린 B씨를 검거한 뒤 차량 안에서 있던 A씨를 검거하려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경찰이 압수한 차량. *재판매 및 DB 금지당시 C경감이 A씨의 도주를 제지하기 위해 맨몸으로 맞섰고, 그러던 중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돌린 용의 차량은 C경감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후에도 도주를 시도했으나 10여m 떨어진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C경감은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구조됐으나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적용하려했지만,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며 "이들 조직의 마약 유통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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