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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힘든 한국의 냉장고 운반법”…해외 네티즌 사이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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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한국의 냉장고 운반법이 외신 주목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서 “한국 사람들이 냉장고를 어떻게 운반하는지 알면 아마 믿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냉장고 운반법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은 “한국은 냉장고를 계단으로 운반하지 않는다. 화물용 리프트(사다리차)에 냉장고를 실어 올려 테라스로 배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고층 건물이 많은 한국에서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도 냉장고를 배송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도 덧붙였다. 냉장고를 옮길 때뿐만 아니라 이삿짐을 운반할 때 흔히 사용되는 화물용 리프트는 무겁거나 엘리베이터에 싣지 못할 만큼 큰 짐을 나를 때 매우 유용하다.

한국의 냉장고 운반법이 소개되자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훌륭한 기술이다, 이전에 이런 기계를 본 적이 없다”, “일을 쉽게 하는 아이디어”, “한국 사람들의 지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놀라워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유럽에서도 흔한 방법이다”, “새로운 방법인 것마냥 호들갑 떨지 말아라”, “일본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이렇게 하고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반응도 있었다.또 “나라면 저 방법을 쓰지 않을 것 같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냉장고가 추락한다고 생각해봐라”는 걱정스러운 시선도 있었다. 이밖에 “한국 냉장고는 매우 비싸다”, “삼성 냉장고가 아니네” 등의 댓글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일부는 “개고기도 저렇게 배달하느냐”며 주제에 관련 없이 한국을 비하하기도 했다.

해외 네티즌의 공통된 궁금증으로는 “냉장고를 눕혀서 운반해도 되는가”하는 것이었다.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영상에는 리프트에 냉장고를 눕혀 테라스로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냉장고를 눕혀서 운반하면 자칫 압축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냉장고의 압축기(컴프레셔)는 냉매제가 쉽게 기화할 수 있도록 전동기를 가동해 냉매를 압축하고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압축기는 냉장고에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이지만 작은 충격에도 예민해 주의가 필요하다. 충격이 가해지면 작동 시 진동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냉장고를 눕혀놓을 경우 냉매제가 흘러나올 수 있다. 리프트로 운반하는 잠깐의 시간은 큰 영향이 없겠지만 걱정된다면 냉장고를 똑바로 세워 설치한 후 6시간에서 하루 정도 후에 가동하는 것이 좋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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