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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납치피해자 가족회 방미..납치문제 해결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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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미 정부 관계자들 만나 협조 요청

【서울=뉴시스】북한의 일본인 납치피해자 가족 대표단(사진)이 2일 방미길에 올랐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쳐) 2019.05.02.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회 대표단이 2일 방미길에 올랐다.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미 정부 관계자 등에게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산케이신문 등에 의하면, 납치피해자 가족회의 대표단 2명과 초당파 의원연맹 회원으로 구성된 방미단은 이날 오전 나리타(成田)공항을 출발해 미 워싱턴 DC로 향했다.

가족회에서는 요코다 메구미(横田めぐみ·실종 당시 13세)의 남동생으로 피해자가족회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요코다 다쿠야(横田拓也·50)와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실종당시 22세)의 장남인 이즈카 고이치로(飯塚耕一郎·42)가 대표단에 포함됐다.

다쿠야 국장은 이날 출발에 앞서 취재진에 "베트남에서 개최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납치문제에 대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전달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미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피해자) 부모 세대는 고령화하고 있다"며 "하루 속히 재회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즈카는 "피해자의 빠른 귀국을 위해 미국의 강력한 협력을 계속해서 요청하고 싶다"며 "또 북한과 일본 정부가 납치문제를 마주해, 밝은 미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대표단은 미국 현지에서 일본 지원 조직인 '구출회'의 회원들과 합류한다. 워싱턴DC에서 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오는 5일 귀국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북한 공작원 등에 의해 일본인 17명이 납치됐다고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5명은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당시 총리의 방북을 계기로 일본으로 귀국했다. 북한은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사망했다"라고 밝혔으며, 다른 4명에 대해서는 납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chkim@newsis.com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50218182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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