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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가 상단 9만6천원…시총 최대 12조원대


카카오페이가 2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신주 총 1천70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6만3천원∼9만6천원,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조710억원∼1조6천320억원이다.

공모가 산출 방식으로 상대 가치 평가방법인 '성장률 조정 기업가치 대비 매출액(EV/Sales)' 비교법을 사용했다. 비교 대상 기업으로는 미국 페이팔과 스퀘어, 브라질 파그세구로 등 외국 금융플랫폼 기업 3곳을 선정했다.

희망 공모가를 기준으로 카카오페이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8조2천131억원∼12조5천512억원이다.

총 공모주식 중 기관 투자자에게 935만∼1천275만주(5575%), 일반 청약자에게 425만∼510만주(2530%)가 각각 배정되며 우리사주조합 물량은 340만주(20%)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2930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확정하고서 다음 달 4∼5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이어 8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건, 골드만삭스이며 대신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증권사별 인수 수량은 대표 주관사 3곳이 각각 476만주, 대신증권이 272만주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했다.

고액 자산가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비례 배정 방식을 배제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에 맞춰 청약 증거금만 있으면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게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 카카오에서 분사해 테크핀(기술금융) 전문 자회사로 출범한 결제 및 금융 서비스 회사다.

누적 가입자는 3천600만명이며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67조원, 올해 1분기 22조8천억원이다. 1분기에는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

현재 카카오가 지분 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인 중국 앤트그룹 계열 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스는 지분 45%를 보유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상장 이후 혁신 성장을 가속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해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 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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