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폭발하지만...일부 영업시설 기준 미흡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 시설 및 인력이 정부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지자체와 합동으로 반려동물 영업자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14곳 중 30곳에서 시설·인력 기준 · 준수사항 등 미흡사항 4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개체관리카드 작성·보관 미흡 20건, 개별사육시설에 개체별 정보 미표시 17건을 등이다. 

시설·인력 기준 위반으로는 관리인력 확보기준 미준수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생산업자 중 사육설비 3단 적재, 사육설비 바닥에 평판 미설치 사례와 동물미용업자 중, 미용기구 소독장비 미비 사례를 각각 한 건씩 적발했다.

농식품부는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영업자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서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미흡 사항에 대한 시정·보완 여부를 현장에서 다시 점검하도록

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올해 하반기는 장묘업과 전시·위탁관리·미용·운송업 등 서비스업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