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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처럼 돌아온 김정남 살해혐의 여성에, 베트남 언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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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 3일(현지 시각) 석방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3일(현지 시각) 석방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 김정남 살해 용의자인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31)이 베트남 귀국 당시 화려하게 꾸미고 나타난 것에 대해 현지 언론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응어이비엣닷컴 등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4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살인사건 용의자가 스타 배우처럼 나타난 것에 대해 경악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선글라스와 털 코트로 치장한 그의 '아티스트 스타일'을 비판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이엔익스프레스는 "흐엉은 사과해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흐엉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그가 자유로워진 건 축하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에 대해 슬퍼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또 "흐엉은 베트남 정부를 선전하는 데 이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흐엉은 3일 밤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하면서 검은색 하이힐에 선글라스를 낀 화려한 모습이었다. 흐엉은 "(사건에 연루되고 주목받은 것이) 배우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흐엉이 석방된 다음 날인 4일 오전 하노이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남딘성 흐엉의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베트남 공안요원 4명이 집 앞을 지키고 있었다. 기자가 접근하자 공안요원은 "어디서 왔느냐"며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다른 집과 달리 마당에 CCTV가 설치돼 있었다.

새벽에 일을 나갔다는 흐엉의 부모가 오전 10시쯤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아버지는 "새벽에 흐엉과 함께 식사를 한 뒤 오전 5시쯤 일하러 나갔다"며 "흐엉이 어디로 갔는지 우리는 모른다"고 말했다. 흐엉의 아버지와 대화를 할 때마다 공안이 다가와 살폈다. 흐엉의 방에는 그가 출소해 입국할 당시 들고 왔던 쇼핑백과 분홍색 캐리어가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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