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0명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00명 늘어난 16만914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44명이며 이로인한  치명률은 1.21%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02명, 경기 322명, 경남 40명, 부산 43명, 울산 8명, 대구 37명, 강원 18명, 경북 12명, 충북 13명, 대전 25명, 인천 51명, 광주 13명, 전남 19명, 전북 4명, 충남 43명, 제주 7명, 세종 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이며 이가운데 20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24명이다. 
 

접종 완료자는 1103명 증가한 587만3409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차 접종 누적 1039만9013명, 2차까지 접종 완료 126만4651명을 기록했다. 또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399만5993명, 접종 완료자는 347만9072명으로 나타났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의 경우 112만9686명이 맞았다. 30세 미만 의료인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 중인 모더나 백신은 6만2245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7명 늘어 누적 15만41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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