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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보다 덜 팔린 신형 아반떼’…현대차, 연식변경으로 만회

마법사 0 496 0 0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승용차 아반떼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연식변경 모델을 새로 출시했다. 아반떼는 작년 출시한 신차 판매량이 구형 모델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굴욕'을 겪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7일부터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 적용하고, 소비자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2019 아반떼를 본격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다. 이를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묶은 '베스트 초이스'(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Ⅱ+내비게이션 패키지Ⅱ+하이패스 시스템)도 새로 출시했다. 베스트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자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었다. 가격은 192만원이다. 이는 휘발유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가 아반떼 연식변경 모델에서 다양한 변화를 꾀하는 것은 부진한 판매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4월까지 국내시장에서 아반떼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 줄어든 2만1778대다. 작년 9월 현재 시판 중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이 출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형 모델보다 신차가 덜 팔렸다는 의미다. 신차가 구형보다 적게 팔렸다는 것은 이른바 신차효과가 없다는 의미다. 자동차 업체로서는 '굴욕'이나 다름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합리성을 더욱 강화한 2019 아반떼 출시와 더불어 아반떼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준중형 승용차의 기준으로서 아반떼가 자랑하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1990년 엘란트라로 시작해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아반떼 브랜드를 기념하고 최상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홈페이지, 전시장, 등을 대상으로 1등에게 2019 아반떼를 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30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소비자 참여 행사도 준비 중이다.

한편 2019 아반떼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 기준 1411만~2454만원이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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