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만취女 성폭행한 직원…부산교통公, 근무시간 아니라 괜찮다?

Sadthingnothing 0 243 0 0


부산교통공사 한달 동안 몰랐다
오전 부산 김정구 노포동 노포기지창에 운행을 마친 전동차가 들어오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교통공사 직원 A씨, 지난 7일 구속
부산교통공사 직원이 도시철도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는데도 부산교통공사는 한 달 동안 사태 파악을 전혀 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지만, 경찰에서 기관 통보를 해주지 않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며 "직원 A씨가 지난 7일 구속되면서 개인 휴가계를 내 그때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부산교통공사 정규직 직원으로 2019년 입사했다.

성폭행 사건 뒤 보름간 정상출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9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한 역사 내에서 술 취한 여성을 보자 부축해준다며 집까지 따라 들어가 성폭행했다. 이날 휴무였던 A씨는 개인 모임을 하고 귀가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이 일어난 역사는 A씨 담당 구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후 지난 7일 구속되기 전까지 담당 역사에서 보름간 정상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합의로 성관계를 맺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교통공사 채용 필기시험. 송봉근 기자

승객 안전을 책임져야 할 부산교통공사 직원이 지하철에서 마주친 취약 여성을 상대로 범행했는데도 부산교통공사는 근무시간 외 발생한 범행이어서 공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했다. A씨는 14일 현재 부산교통공사 소속 직원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기소가 이뤄지지 않아 징계 절차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기소된 이후 사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는 A씨가 기소되면 직위해제 후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지금 혐의 그대로 기소된다면 파면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공공기관 직원 범죄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 구축해야”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공공기관 소속 직원은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일규 부산경남미래정책 사무처장은 “공공기관 직원이 성범죄뿐만 아니라 법적 처벌을 받는 중범죄를 저지르면 해당 기관이 이를 곧바로 알고 조처해야 또 다른 범죄를 막을 수 있다”며 “부산시는 부산경찰청과 협의해서 공공기관 직원 범죄 수사 사실은 즉시 통보해주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