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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상공에 사람 머리가… 깜짝 놀란 시민들

보헤미안 0 212 0 0

일본인 예술팀 올림픽 이벤트 작품
모집한 얼굴 1000명 중 한 명 표현
거대한 풍선형 열기구로 깜짝 전시


16일 도쿄 시부야의 한 공원 상공에 떠오른 공공미술 작품 ‘마사유메’의 모습 | 마사유메 홈페이지 캡처


도쿄올림픽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공원 상공에 사람 얼굴 모양의 거대한 공공미술 작품이 등장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본 현지매체들은 16일 시부야 인근 공원 상공에 떠오른 사람 얼굴 모양의 거대한 풍선형 열기구를 소개했다. 이는 일본인 작가 3명으로 이뤄진 예술팀인 ‘메’(目)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이벤트로 선보인 ‘마사유메’(正夢)라는 공공예술 작품이다.

이 작품의 크기는 6~7층 건물 높이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이 표현한 얼굴은 인터넷 등에서 연령,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모집한 1000여명 가운데 한 명이다. 주인공의 연령과 성별,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최 측은 사전에 작품이 배치되는 장소를 알리지 않고 ‘깜짝’ 등장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무심코 하늘을 쳐다보다 작품을 우연히 목격한 사람들은 놀라거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NHK방송은 전했다. 작품은 이날 하루만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은 ‘메’ 예술팀의 한 멤버가 14살때 인간의 얼굴이 달처럼 떠오르는 꿈을 꾼데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꿈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작에 참여한 고진 하루카(荒神明香)씨는 사람 얼굴이 떠오르는 풍경을 보는 사람들이 ‘이런 것을 해도 좋다’거나 ‘수수께끼 같은 일이 일어나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아 뭔가 상상하는 힘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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