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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이렇게' 구우면 발암물질 덜 나온다

보헤미안 0 220 0 0

고기를 굽기 전 양념에 재우면 고기 구울 때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기를 센 불로 구우면 각종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고기 구울 때 몸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굽기 전 양념에 재우기

고기를 굽기 전 맥주나 와인 또는 허브양념장에 고기를 두 시간 정도 재우자. 그러면 고기 구울 때 이종고리 아민 생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가 '농업과식품화학' 저널에 실린 바 있다. 이종고리 아민은 발암물질의 일종으로 고기 속 아미노산이나 크레아틴이라는 물질이 177℃ 이상의 불을 만나면 생긴다. 고기를 미리 재우면 이종고리 아민 생성을 90~100%까지 막을 수 있다는 미국 연구도 여럿 있다.

허브에는 특히 타이몰, 페놀 등의 항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몸속에 고기가 들어갔을 때 엔니트로소 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기는 것도 막아 준다. 허브양념장은 타임, 민트, 세이지, 로즈마리, 오레가노, 바질 같은 허브를 짓이겨 즙을 낸 뒤 레몬 즙이나 와인, 식초와 섞어 만들면 된다. 양념장이 번거롭다면 허브를 고기에 문지르기만 해도 어느 정도 효과가 난다.
 

초벌구이하고 약한 불로 굽기

고기를 200℃ 이상의 센불로 오래 구우면 발암물질이 다량 생성된다. 고기 속에 있는 단백질 등 몸에 좋은 성분도 대부분 탄다. 약한 불로 되도록 단시간 굽는 게 좋지만, 그러면 고기가 잘 안 익을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막으려면 초벌구이가 필요하다. 고기 굽기 전에 전자레인지에서 1~2분간 고기를 익히는 것도 좋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는 고기 속 이종고리 아민을 만드는 화합물을 분해한다.
 

불판 닦기

고기 굽기 전·후에 키친타올이나 쇠솔 등을 이용해 불판을 닦는 게 좋다. 불판에 고기의 지방질이 검게 탄 상태로 들러 붙어서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는 발암물질이 다량 들어 있다. 닦은 후에는 뜨거운 물로 헹구자. 불판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대장균 등을 살균할 수 있다.
 

십자화과 채소 곁들이기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순무 같은 십자화(十字花: 꽃잎이 4장인 식물)과 채소를 곁들이자. 고기와 함께 구워 먹어도 좋고 따로 곁들여도 좋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는데, 몸속에서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발암물질 등을 없애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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