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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모기 조심하세요”… 질병청, 말라리아 모기 주의 당부

보헤미안 0 188 0 0

질병청 “경기 파주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 확인… 작년보다 7주 늦어”
 

질병관리청 제공.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경기 파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모기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경기 파주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을 확인했다”며 “위험지역에서는 야간활동 자제와 함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 관리와 긴 옷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파주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 10개체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확인됐다. 올해 말라리아 원충 확인 시점은 작년보다 7주 늦다.

이에 질병청은 매개모기 주 흡혈원인 축사에 대한 유문등 방제 실시 등 방제를 강화했다.

말라리아를 옮길 수 있는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는 ‘흑색의 중형 모기’로 날개에 흑·백색의 반점 무늬가 있고 휴식 시에는 복부를 4050도 각도로 치켜들고 앉아 있는 게 특징이다.(사진)

국내에선 주로 인천, 경기·강원 북부 지역 등에서 말라리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한해 500명가량의 환자가 나온 것으로 보고됐다.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게 되면 원충이 체내에 주입되며, 혈류를 통해 간에 들어가(적혈구외기) 분열하고 적혈구에 침범(적혈구기)해 급성 열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잠복기는 약 14일 정도지만 종류에 따라 1년 이상 잠복해 있는 경우도 있다.

말라리아 증상은 처음에는 춥고 떨리는 오한 기가 있다가 한동안 고열이 오르고 나서 심하게 땀을 흘린 후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지는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열대열말라리아의 경우에는 황달, 응고장애, 신부전, 간부전, 쇼크, 의식장애 등의 급성 뇌증상이 나타난다.

정은경 청장은 “국내에서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인 휴전선 접경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보이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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