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 판 사이 승용차 바다에 '풍덩'…인명피해 없어

남해군 창선면 인근에서 29일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다.(통영해경 제공) © 뉴스1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 창선면 단황회센터 앞에서 29일 오전 11시 21분경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것을 목격한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해경은 차량 운전자 A씨가 차를 세우고 하차해 지인과 대화 중 차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차량은 크레인 등으로 인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