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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 공중화장실… 위생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5

보헤미안 0 182 0 0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사용하려면, 첫 번째 칸을 이용하고 휴지는 챙겨 다니며 볼일을 본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공중화장실은 찝찝하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화장실을 썼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느낌뿐이 아니다. 실제로 공중화장실에는 세균이 많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연구팀에 따르면 서울 시내 공중화장실 좌변기에는 대장균 17종 등 총 31종의 세균이 10㎠의 면적에 3800마리 정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균 감염의 온상 공중화장실, 어떻게 이용해야 위생적일까?
 

첫 번째 칸 이용하기

공중화장실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첫 번째 칸을 이용하자. 대부분 공중화장실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칸은 가운데고, 가장 적게 이용하는 칸은 첫 번째 칸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적게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건 그만큼 세균도 적을 가능성이 크다는 걸 의미한다.
 

볼일 보기 전 변기 확인하기

변기에 용변이 없더라도 칸에 고약한 냄새가 난다면 배설물의 미세한 입자들이 떠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다른 칸을 찾는 것이 좋다. 또한, 앉기 전 벌레는 없는지, 전에 사용한 사람의 흔적은 없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변기가 찝찝하다고 볼일을 볼 때 엉덩이를 띄우는 ‘투명의자’ 자세를 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물질이 이리저리 튀어 몸에 묻을 수 있고, 화장실을 더 더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휴지 챙겨 다니기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에는 변기의 세균이 묻어있을 수 있다. 미리 휴지를 챙겨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를 사용해야 한다면 휴지가 젖지는 않았는지 확인한 후에 사용한다.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볼일을 본 후엔 변기 뚜껑을 꼭 닫고 내려야 한다.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면 배설물의 미세한 입자들이 공중 6m까지 날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뚜껑을 닫지 못했다면, 물을 내린 즉시 화장실 칸에서 나와야 한다. 변기에 앉은 채 물을 내리는 것은 금물이다. 엉덩이가 대장균 범벅이 될 수 있다. 한편, 변기통 위도 더러운 장소이기 때문에, 가방을 뚜껑 위에 올리지 않는 게 좋다. 걸 고리가 마땅치 않다면 몸에 지니고 있는 게 낫다.
 

수도꼭지는 휴지로 틀기

볼일을 본 뒤에 손은 꼭 씻어야 한다. 소변 등이 손에 묻으면 급격하게 세균 번식이 일어나며, 화장실 공간 자체가 대변에서 나온 균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장실 수도꼭지는 더럽다. 씻기 전 손으로 수도꼭지를 만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을 씻기 위해 수도꼭지를 틀 때는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도꼭지를 잠글 때도 손대신 휴지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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