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중소기업 절반 이상 추석 자금 '곤란'

모스코스 0 208 0 0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 추석 자금사정이 작년보다 더 곤란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9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55.8%가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 '곤란' 응답비율이 높았다.

중소기업은 올 추석에 평균 3억7800만원의 자금(임금·원자재 등 단기운영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 필요자금 중 확보하지 못해 부족한 금액은 4760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률은 12.6%로 나타났다.

자금사정 곤란원인으로는 판매·매출부진이 78.5%로 가장 높았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은 53.0%, 인건비 상승 25.7%, 판매대금 회수 지연이 21.3% 순으로 응답했다. 

중소기업들은 부족한 추석 자금 확보계획에 대해서 납품대금 조기회수는 45.3%, 결제연기는 40.4%, 금융기관 차입 30.2%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16.4%는 대책없음이라고 답했다.

올해 추석 상여금 지급계획과 관련해 지급예정이라는 답이 34.2%로 가장 많았고 연봉제 실시로 미지급 31.3%, 아직 결정 못함 21.3%, 경영곤란으로 미지급이 13.1%로 뒤를 이었다. 

정률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적으로 기본급의 63.2%,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45.3만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추석 휴무 계획은 평균 4.8일을 휴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판매(매출)부진과 원자재가격 급등, 인건비 상승 등에 최근 금리 인상 조치로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와 금융권의 관심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