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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손 내민 탈레반…식량 등 인도적 지원 요청

보헤미안 0 233 0 0

일대일로 프로젝트 참여 등 중국과 경제협력 희망
ETIM 조직원 중국 인도 의사에 대해선 즉답 회피
아프가니스탄을 접수한 탈레반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히며 중국에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테러조직과 관계를 끊는 것이 아프간에 이익이라며 앞으로 국방부 등 3개 부처가 대테러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지도부가 우려하는 테러조직을 막을 테니 자신들의 손을 잡아 달라는 뜻이다.

수하일 샤힌 탈레반 대변인은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과의 협력을 희망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샤힌 대변인은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과 같은 테러단체는 더 이상 아프간에 머물 수 없도, 아프간을 테러의 근거지로 삼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밝힌 바 있다며, 이미 대다수 ETIM 조직원들이 아프간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가 탈레반이 테러 조직을 억제할 수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방부와 내무부, 정보부 등 3개 부처가 대테러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탈레반은 아프간의 국가 재건을 원하고 있다"면서 테러 단체 군사훈련 불가, 자금 모집 불가, 테러 조직원 모집 불가 등 3가지를 약속했다.

샤힌 대변인은 그러면서 "탈레반은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재차 강조했다. 인도적 지원도 부탁했다. 그는 "아프간은 식량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이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탈레반 고위급 인사의 베이징 방문도 희망했다. 샤힌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 고위급 대표단을 카불로 초청할 것이며, 이후 탈레반 고위급 대표단의 베이징 방문도 희망한다"며 중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다만 중국 정부의 요청시 ETIM 조직원을 중국에 인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샤힌 대변인은 즉답을 하지 않았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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