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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 사고율, 개인용의 15배… 5년 새 78%P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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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등 배달 전문 이륜차 213%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12일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배달의 민족, 쿠팡, 퀵서비스 등의 배달 전문(유상운송) 오토바이 사고율이 개인용 오토바이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차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아슬아슬한 배달 오토바이의 곡예운전이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원이 12일 발표한 ‘배달 이륜차 사고위험 실태 및 안전대책’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 전문 오토바이의 사고율은 212.9%로 나타났다. 한 대당 연평균 2회 이상 교통사고를 경험했다는 의미다. 이는 개인용 오토바이 사고율(14.5%)의 15배에 달한다.

삼성화재 이륜차보험 가입자가 2016년부터 5년 동안 경험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배달용 오토바이의 교통사고는 2016년 8806건에서 지난해 1만793건으로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고율도 28.8%에서 39.9%로 10%포인트 넘게 올랐다.

배달용 오토바이에는 배달 대행과 퀵서비스 등 대가가 있는 배달을 하는 배달 전문(유상운송)과 중국집 등 사업주가 소유하며 배달하는 비유상 운송 오토바이가 모두 포함된다.

배달용 오토바이 중에서도 배달 전문 오토바이의 사고율이 두드러진다.
서울 도심에서 라이더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배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배달 전문 오토바이의 사고율은 2016년 134.9%에서 2017년 190.3%로 훌쩍 뛰더니, 지난해에는 212.9%로 치솟았다. 비유상 운송 오토바이 사고율(30.2%)과 비교해도 7배가 넘는다. 올해 사고율(예상치)은 178.5%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배달 전문 오토바이의 교통사고 유형은 △추돌사고 3350건(38.1%) △차로 변경 시 충돌 2232건(25.4%) △교차로 통행 위반 2131건(24.2%) △횡단보도 진입 등 기타 1078건(12.3%)으로 집계됐다.

교통법규를 위반 사고 중에서는 신호위반이 65.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앙선 침범도 12.6%에 달했다.

사고를 막기 위한 배달문화의 개선, 운전자의 안전 의식 제고와 함께 단속과 계도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상용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외식문화 변화로 배달용 이륜차 운행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배달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확대와 배달 전문 오토바이 운전자 자격제도 신설 등의 제도개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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