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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중진 김태호·박진·유정복·심재철·신상진, 줄줄이 尹캠프 합류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4일 당 예비경선에 출마했던 김태호·박진 의원을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단장으로 영입했다. 당 5선 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지낸 심재철 전 의원, 3선 의원을 역임한 유정복 전 인천시장도 선대위원장단에 합류했다.

윤석열 캠프는 이날 최근 당 TK 최다선(5선)에 원내대표를 지낸 주호영 의원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을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정과혁신위원회를 신설해 경기 성남시에서 지역구 4선을 한 신상진 전 의원에게 위원장직을 맡겼다. 윤 전 총장 측은 "캠프의 짜임새와 무게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인선에 의미를 부여했다.

캠프는 우선 "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 4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앞서 영입된 주호영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국민캠프를 이끌어나간다"고 알렸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004년 32대 경남도지사 당선으로 최연소(만41세)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타이틀을 얻었고, 33대 도지사로 재선한 뒤 3선 의원(18·19·21대, 현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을 역임하고 있다. 캠프는 "윤 후보의 PK(부산·울산·경남) 지지를 넓혀나가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현역 4선 중진(16·17·18·21대, 현 서울 강남을)이자 대미(對美) 외교통으로 꼽힌다. 영국 뉴캐슬대 정치학과 교수, 한영협회 회장, 한미협회 회장, 미국 뉴욕주 변호사,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 등을 지냈다. 캠프는 "공동선대위원장직은 물론 외교안보 정책수립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 공동선대위원장은 16~20대 국회의원 내리 5선에 국회부의장, 지난해 21대 총선까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낸 인물이다. 캠프는 "의정 경험이 풍부하고 선거 실무에도 밝아 향후 국민캠프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경기도 안양시 일대에서 다선 의원을 지낸 만큼 수도권 민심을 모으는데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 공동선대위원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3선(17~19대) 국회의원과 인천시장을 지냈으며, 현재 당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캠프는 "친박(親박근혜) 좌장 영입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이번 인선으로 화합형 캠프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높이는 한편, 유 위원장의 수도권 인지도를 바탕으로 윤 후보의 수도권 지지세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신상진 공정과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앞서 2차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캠프 경선대책위원장을 맡았다가 윤석열 캠프로 합류했다. 신 위원장은 의사 출신으로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뒤 4선(17~20대, 경기 성남 중원) 국회의원을 지냈다.

별도의 위원장직을 맡은 배경엔 그의 출신 지역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캠프는 "이렇게 다져진 정치역량을 바탕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및 경기도지사 임기 중 저지른 각종 비리를 낱낱이 밝혀 정권을 교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라고 했다.

한편 윤 전 총장과 여론조사상 야권후보 선두 양강 대결을 벌이고 있는 홍준표 의원은 이날 윤석열 캠프 인선을 겨냥한 듯 "공천은 엄연히 당대표의 권한인데 (내년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을 미끼로 중진 출신들을 대거 데려 가면서 선대위에 뒤늦게 영입 하는 게 새로운 정치냐"며 "이미 개 사과로 국민을 개로 취급하는 천박한 인식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줄세우기 구태정치의 전형"이라고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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