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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유지했는데…콜레스테롤 수치 위험 수준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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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예희가 30년간 45kg을 유지했으나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약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 검진했을 때 가장 높았던 수치가 280mg/dL"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원래 200mg/dL 정도가 정상"이라며 "280 정도면 지금 쓰러져도 안 이상한 수치"라고 경고했다.

윤예희는 "건강검진을 하면 저체중이라고 나오고 촬영할 땐 관리를 열심히 해서 45kg을 유지한다. 몸에 좋은 것만 챙겨 먹고 운동도 하는데 왜 수치가 높은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버지가 고혈압과 심근경색이 있었다. 그걸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다 보니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력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다 보니 철저히 건강 관리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윤예희 /사진=MBN '건강청문회'
콜레스테롤은 생명 활동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는 성분인 스테롤 중 하나로, 세포막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사용되며, 이외에도 담즙 생성이나, 비타민D 합성에도 사용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이 콜레스테롤은 HDL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두 가지 형태로 우리 몸에 존재한다. 이중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붙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압을 높여 고혈압으로 이어지게 한다. 윤예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이와 반대로 혈관 벽에 붙어있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HDL 콜레스테롤 혈중 수치가 과도하게 낮은 경우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HDL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하시는 사람은 식습관부터 개선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과도한 지방 섭취, 특히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이나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 있는 트랜스지방산을 자주 섭취하면 발병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탄수화물의 섭취가 과도한 경우에도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어 탄수화물, 특히 단맛이 강한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식습관을 개선하더라도 비만이 심한 경우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대사증후군이 심해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비만을 개선하고 건강 체중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HDL 콜레스테롤을 늘리려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HDL이 늘어나고 크기가 커지고 기능이 좋아지는 등 질도 좋아진다"면서 "HDL 수치를 낮추는 담배를 끊고, 설탕, 액상과당,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줄여야 한다. 복부비만이 있으면 체중 조절만으로도 HDL 수치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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