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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도 상승세 꺾였다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실거래가격 통계에서도 서울 부동산 가격의 상승 추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률(잠정치)은 0.99%로 8월(1.79%)보다 0.8%포인트 줄었다. 특히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02% 떨어졌다. 실거래가지수는 계약 후 신고 완료된 거래 금액만 집계하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한 통계로 평가받는다.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률도 8월 2.46%에서 9월 1.64%로 축소됐고, 수도권(2%)과 지방(1.25%) 역시 9월 상승률이 전월에 비해 0.5~1%포인트가량 줄었다.

다세대·연립 등 빌라의 9월 실거래가지수 상승률도 서울 기준 0.01%로 전월(0.68%) 대비 크게 줄었다. 다만, 빌라는 아파트와 달리 전용 60㎡ 이하 소형이 0.33% 올랐고 60㎡ 초과는 0.19%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낡고 좁은 빌라는 재개발 등 호재를 노리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집값 선행 지표로 통하는 미분양 주택은 매달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1만3842가구로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다. 7월부터 3개월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018년 9월(6만596가구)과 비교하면 3년 사이 77% 급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과거 집값 하락기엔 미분양 급증이 신호탄 역할을 했는데, 최근 통계에선 집값 하락 신호를 감지하기 어렵다”며 “단기간 입주 가능한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게 집값 안정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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