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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롯데리아 줄인상… 이제 뭐 먹으러 가나요?

보헤미안 0 156 0 0
물가가 새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식품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치솟고 있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연말부터 꿈틀거리던 물가가 새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민음식으로 불리는 커피와 햄버거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53종의 음료 중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테를 포함한 46종의 음료가 각각 100~400원씩 인상된다. 이는 2014년 7월 가격인상 이후 7년 6개월 만의 가격 조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급등한 원두 가격 등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각종 원부재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제 물류비 상승 등 다양한 비용의 가격 압박 요인이 지속 누적됨에 따라 음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테·카푸치노 등의 음료 23종은 400원이 오른다. 캐러멜 마키아토·스타벅스 돌체 라테·더블샷 등의 음료 15종은 300원이 오른다. 프라푸치노 일부 등 7종의 음료는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 1종은 100원이 각각 인상된다.

햄버거 업계도 가격 인상에 합류했다. 버거킹은 지난 7일부터 버거류 25종을 포함한 총 33종의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 해외 생산·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최저임금 인상 등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결정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지난달 경영비용 증가를 이유로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올렸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도 떡볶이·컵밥 제품을 500원씩 올렸다. 떡볶이는 3000원에서 3500원으로 500원 올랐다. 로제떡볶이도 5000원에서 5500원으로 500원 비싸졌다. 튀김오뎅 가격은 1500원으로 동일하나 개수가 6개에서 5개로 줄었다. 참치샐러드컵밥과 참치김치컵밥은 각각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참치마요컵밥과 스팸마요컵밥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500원씩 올랐다.

겨울철 인기 채소인 딸기 가격도 올랐다.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 농넷에 따르면 8일 기준 딸기 1㎏의 전국 평균 도매가격은 1만5,056원으로 1년 전(8881원)보다 69.5% 뛰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공급망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물자 수급이 이뤄지지 않아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물가 상승은 가계 부담에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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