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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걱정되면 꼭 고쳐야 할 '이 습관'

보헤미안 0 155 0 0


국물 음식의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마시지 않으면 나트륨 섭취를 3분의 2가량 줄일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고혈압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이 ‘짜게 먹는 식습관’이다. 그 중에서도 국에 말아먹는 습관은 고쳐야 한다. 소금 섭취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국물 음식의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마시지 않으면 나트륨 섭취를 3분의 2가량 줄일 수 있다. 국에 밥을 말아먹으면 국물을 많이 먹게 돼 소금 과잉 섭취를 부른다. 한국인은 하루 약 8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데, 과거보다는 섭취량이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 권장량(5g)을 훌쩍 넘는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는 "소금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소금 속 나트륨이 혈액 속에 많아지고 삼투압으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는데, 이것이 곧 혈관 내벽을 눌러 혈압이 올라간다"며 “게다가 신장에서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기전까지 망가지게 되면 혈액량이 점점 더 증가하면서 고혈압이 악화되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고혈압이 걱정된다면 국에 밥을 말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국을 먹어도 가급적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앞선 국민대 조사에 따르면 국ㆍ탕류 등 국물 음식의 국물 내 나트륨 비율은 65.6%. 66.7%로 건더기 내 나트륨 비율(국 33.3%ㆍ탕 34.4%)의 두 배 가량 이었다.

국물을 먹을 때는 살짝 입맛 돋울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또 소금을 따로 넣지 않고, 후춧가루, 고춧가루, 파 등 자연식재료를 넣어 맛을 낸다. 갈비탕이나 설렁탕을 먹을 때는 김치나 깍두기로 간을 한다. 아무리 국물이 싱거워도 많이 먹으면 결국 나트륨 섭취는 증가하게 된다. 국물 섭취 절대량을 줄여야 한다. 채소에는 칼륨이 많아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다. 샐러드 등 생채소를 함께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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