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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푸틴, 마지막 전화 회담 실패 ‘우크라이나 사태’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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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가졌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마지막 정상회담이 실패로 돌아갔다. 따라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은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AP·로이터·CNN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약 1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국경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군 철수와 관련 논의했지만 별다른 합의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미국은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러시아에 신속하고 가혹한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미국은 여전히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외교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우리는 동등하게 준비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두 정상 간의 통화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고 있는 일부 군대를 철수시키고 대사관 직원및 가족 대부분 철수를 명령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진 것이다. 

백악관은 이날 정상 통화는 푸틴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밝히면서 러시아는 애초 오는 14일 통화를 희망 했지만 미국이 이날로 앞당길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정상회담 직후 브리핑에서 “두 정상 간의 통화는 전문적이고 실질적이었지만 몇 주 동안 현재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었다"고 우려했다. 

반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두 정상 간의 전화 통화가 "균형 있고 사업적"이라고 설명했지만 ”미국과 NATO는 러시아의 주요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다만 우샤코프 보좌관은 "미국 관리들에 의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사실에 대해 히스테리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해, 여전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부인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을 특정한 미국 매체 보도를 지적하며 "미국이 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언론에 제공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앞서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1일 유럽 정상들과 화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일을 오는 16일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반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공습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며 자국민에게 48시간 내 철수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물론, 한국, 영국, 네덜란드, 일본 등 국가도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주우크라이나 러시아 외교관과 영사관 직원들이 우크라이나를 떠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러시아 최대 우방인 중국은 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자국민 대피 명령을 내리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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