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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학과 붙고도 다른 대학 의·약대 간 학생이 8명

보헤미안 0 147 0 0

2022학년도 서울대 정시 모집에서 최초 합격을 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이 전년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인문·사회 계열 학과와 다른 대학 의대·약대·치대에 동시 합격한 이과생들이 서울대에 등록하지 않고 의대·약대·치대를 선택한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종로학원이 서울대가 이날 발표한 정시 일반 전형의 1차 추가 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57명에서 올해 112명으로 55명(97%) 증가했다. 서울대에 최초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학생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 인문계열 10명, 경영대학 8명 등 등록 포기자가 증가한 학과는 대부분 인문·사회 계열 학과였다.

이런 현상은 작년 입시에 처음 도입된 ‘문·이과 공통수능’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존에 문·이과 별도로 수학 성적을 매기다 이번 수능에선 처음으로 문·이과 함께 성적을 산출했더니 이과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기존에 문과생들이 많이 지원하던 인문·사회 계열 학과에 이과생들이 대거 지원해 합격하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실제 올해 문·이과 교차 지원이 가능했던 서울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최초 합격자의 44%가 이과생(수학 ‘미적분’ ‘기하’ 선택자)이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서울대 인문·사회 계열보다는 취업이 보장되는 타대학 의대·약대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울대 경영대에는 추가 합격자가 나온 것 자체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알려졌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서울대 경영대는 문과 1등이 가는 곳이라 이동할 데가 없어 추가 합격자는 최근 수년간 1명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올해 8명이나 나온 것은 이공계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며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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