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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0층' 잠실5단지 재건축 계획 통과… 7년 만에 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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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최대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가 정비계획안 마련 7년 만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만들어진 35층 높이 제한도 완화돼 최대 50층 건립이 가능해졌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정가결 됐다. 정비계획안은 세대수, 용적률, 층수 등 재건축 사업의 밑그림으로 심의를 통과하면 사업승인, 건축계획 확정 등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잠실5단지는 현재 3930세대에서 6815세대(공공주택 611세대 포함)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잠실역 역세권에 닿은 용지는 업무, 상업, 문화 등 기능강화에 따른 용도지역 상향(제3종일반주거→준주거)으로 최고 50층 건립이 가능하다.

1978년 건립돼 올해로 45년을 맞은 잠실5단지는 주민들이 건물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하지만 2017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끝으로 학교용지 확보 등 교육환경평가 심의가 늘어지는 등 사업이 지체됐었다. 시는 그동안 5번의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비계획안 세부 내용을 조정하는 등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잠실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은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공고 후 최종 결정·고시된다. 이후 건축계획안은 교통영향 평가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는 잠실5단지와 함께 여의도, 압구정 등 재건축 사업도 정상화 단계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보 시 주택정책실장은 “잠실5단지는 재건축 사업이 답보상태였던 서울시내 주요 재건축 단지로 오세훈 시장이 재건축 정상화 의지를 밝힌 이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며 “이번에 통과된 정비계획안은 잠실5단지의 잠실광역중심으로서의 기능을 살리면서 주변 건축물, 한강변 경관 등과 조화를 이루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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