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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이대녀 李, 60대·이대남 尹…세대·성별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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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李 38.5% 尹 57.8%
18대 대선 때와 득표율 흡사
- 지역별 李 호남 尹 영남 강세
20대 남녀 표심 극명한 차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와 JTBC의 각각 출구조사에서 초박빙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0.6%포인트를, JTBC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0.7%포인트 앞서는 등 서로 엇갈렸다.

지상파 방송3사는 9일 오후 7시30분에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47.8%, 윤석열 후보가 48.4%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양자 간 격차는 0.6%포인트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율은 2.5%였다. JTBC는 같은 시간 발표한 자체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48.4%, 윤 후보가 47.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지율 차이는 0.7%포인트다. 심상정 후보는 2.5%였다.

■부울경, 18대 대선과 비슷

9일 부경대에 마련된 부산 남구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주연 기자 yeon@kookje.co.kr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부산은 이재명 38.5%-윤석열 57.8%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맞붙었던 18대 대선 때의 부산 득표율과 흡사하다. 당시 문 대통령은 39.87%를, 박 전 대통령은 59.82%의 득표율을 올렸다.

경남은 이재명 39.0%-윤석열 57.1%, 울산은 이재명 39.1%-윤석열 56.5%였다. 18대 대선에서 경남지역 득표율은 문재인 36.33%-박근혜 63.12%, 울산지역 득표율은 문재인 39.78%-박근혜 59.78%였다.

출구조사 결과 수도권에서는 ▷서울 이재명 45.4%-윤석열 50.9% ▷경기 이재명 50.8%-윤석열 45.9% ▷인천 이재명 49.6%-윤석열 45.6%였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 경북에서는 각각 이재명 24.0%-윤석열 72.7%, 경북 이재명 24.6%-윤석열 72.1%였다. 민주당 절대 강세지역인 광주에서는 이재명 83.3%-윤석열 13.7%, 전남 이재명 83.7%-윤석열 13.3%, 전북 이재명 82.6%-윤석열 14.4% 등이었다.

이 밖에 ▷대전 이재명 47.3%-윤석열 48.2% ▷세종·충남 이재명 47.2%-윤석열 48.2% ▷충북 이재명 45.0%-윤석열 50.3% ▷강원 이재명 41.2%-윤석열 54.3% ▷제주 이재명 52.2%-윤석열 42.5% 등으로 집계됐다. 역대 일곱 번의 대선에서 이른바 족집게 민심의 풍향계가 됐던 충북과 제주에서는 출구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당선인이 엇갈려 눈길을 끈다.

2030 팽팽…극명히 엇갈린 남녀

세대별로 보면 이 후보가 40대에서 60.5%를 얻으며 윤 후보(35.4%)를 앞섰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윤 후보가 67.1%의 지지율로 이 후보(30.8%)보다 우세했다. 관심을 모았던 20대(이 47.8%·윤 45.5%)와 30대(이 46.3%·윤 48.1%)에서는 두 후보가 비슷했고, 50대는 이 후보가 52.4%로 윤 후보(43.9%)보다 조금 앞섰다.

20대 남녀의 표심은 극명하게 갈렸다.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에서는 윤 후보는 58.7%의 지지도를 보이며 36.3%를 얻은 이 후보를 제쳤다. ‘이대녀’(20대 여성)에서는 이 후보 58.0%, 윤 후보 33.8%의 지지도를 보여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30대에서도 남성은 윤 후보, 여성은 이 후보 지지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20대 만큼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다. 30대 남성은 이재명 42.6%-윤석열 52.8%, 30대 여성은 이재명 49.7%-윤석열 43.8%의 지지도를 보였다.

JTBC 출구조사 결과도 비슷했다. 18~29세 남성의 후보별 지지도는 윤 후보 56.5%, 이 후보 38.2%로 윤 후보가 월등하게 앞섰다. 같은 연령의 여성은 이 후보 60.2%, 윤 후보 31.5%로 이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30대 남성은 윤 후보 48.6%, 이 후보 47.8%의 지지도를 보였다. 30대 여성은 이 후보 52.2%, 윤 후보 4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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