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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 폐암 원인… 간접흡연 말고 또?

보헤미안 0 175 0 0

간접흡연뿐 아니라 직업, 대기오염 등에 의해서도 비흡연 폐암이 발생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발생하는 ‘비흡연’ 폐암은 전체 폐암 중 30%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여성 폐암 환자의 경우 대다수가 비흡연자기도 하다. 비흡연 폐암의 대표적 원인은 ‘간접흡연’이다.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흡연자가 내뱉는 ‘주류연’과 담배가 타들어 가면서 생기는 ‘부류연’을 비흡연자가 마시게 된다. 부류연 속에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독성물질이 주류연보다 3~5배가량 많이 들어있다. 최근에는 이밖에도 여러 질환이나 대기오염, 직업적 특성 등이 폐암에 미치는 영향 또한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간접흡연 외에 비흡연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을 알아본다.

폐질환
폐질환은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폐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폐렴,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암 발병 위험을 2~3배가량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이 폐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직계가족 또는 사촌에게 폐암이 있을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가족력이 있음에도 흡연을 하거나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되면, 폐암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대기오염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물질 역시 비흡연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등 대기에 떠다니는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이하 오염물질로, 호흡기 등을 통해 몸에 들어와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 라돈가스 또한 영향을 미친다. 라돈가스는 토양, 암석, 물 속 라듐 등이 붕괴돼 발생하며, 일상생활 중 흡입하게 된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지하실, 터널 등과 같은 장소일수록 라돈가스 농도가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직업
직업 특성상 중금속이나 매연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의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았음에도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석재를 다듬는 작업 중에는 결정형 유리규산, 중금속, 다핵방향족탄화수소 등을 포함한 연기에 노출되기 쉽다. 이밖에 ▲지하채광 ▲알루미늄 생산 ▲고무 생산 ▲도장작업 ▲용접작업 ▲주물업 ▲코크스 생산 등도 폐암 발생을 높이는 작업들로 알려졌으며, 석면실, 석면옷감 등을 만드는 사람들 또한 환경적 발암물질인 석면에 의해 직업성 폐암이 생길 수 있다. 이 같은 직업·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주기적인 근로자 건강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 중에는 반드시 호흡기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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