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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때 더 뿌듯해, 이맛에 벤츠 탄다"…'에르메스급' S클래스, 품격도 판매도 '1호차'

보헤미안 0 222 0 0

벤츠 S클래스, 플래그십 대명사
승차감은 물론 하차감도 뛰어나
1억원 이상 가격에도 수입차 3위
'샤넬급' BMW·아우디 세단 위협


벤츠 S클래스와 벤츠 220 폰톤(오른쪽 아래) [사진출처=벤츠][세상만車] 승차감은 물론 하차감(내릴 때 느끼는 만족도)도 뛰어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1억원이 넘는 가격에도 수입차 판매 '톱3'에 포함되는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4월 국내 출시된 신형 벤츠 S클래스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삼각별' 벤츠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답게 우아하고 품격 높은 디자인, 벤츠의 첨단 기술을 쏟아부은 편의·안전 사양을 앞세워 성공한 사람들이 탄다는 '1호차' 시장을 공략했다.

벤츠 S클래스는 올 들어 1억원 이상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체 수입차 판매 3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수입차 절대강자인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다음이다. '국가대표 1호차' 제네시스 G90보다도 많이 판매됐다. 포르쉐의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보다도 많았다.
 

벤츠 S클래스, 수입차 판매 3위 돌풍



벤츠 S클래스 기능 [사진출처=벤츠]12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매 실적을 집계하는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벤츠 S클래스는 올 1~2월 총 2368대가 팔렸다.

동생인 벤츠 E클래스는 4555대로 1위, BMW 5시리즈는 3899대로 2위를 기록했다. 경쟁 차종인 BMW 7시리즈는 382대에 그쳤다.

벤츠 S클래스 돌풍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벤츠 S클래스는 지난해 총 1만543대 팔렸다. 전년(6223대)보다 69.4% 증가했다.

벤츠 E클래스(2만6109대), BMW 5시리즈(1만7740대), 아우디 A6(1만2273대)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1~3위는 모두 6000~1억원 미만에 팔리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수입차 브랜드 성공 지표인 '1년 1만대'를 벤츠에서 가장 비싼 플래그십 대형 세단 한 차종이 해낸 셈이다.

벤츠 S클래스 기능 [사진출처=벤츠]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록대수 통계에서도 벤츠 S클래스의 선전을 파악할 수 있다.

올 1~2월에는 2715대가 등록됐다. 벤츠 E클래스(4555대), BMW 5시리즈(3829대)에 이어 3위다. 3위와 4위 격차도 크다. 4위인 BMW X5(1033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이 등록됐다.

2월 수입 디젤차량 등록 현황에서는 벤츠 S클래스가 1~2위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벤츠 S400d 4매틱(658대)이 1위, 벤츠 S350d(337대)가 2위다.

하이브리드카 등록 현황에서는 벤츠 S580 4매틱(277대)이 4위, 벤츠 S450 4매틱(162대)이 10위를 기록했다. 벤츠 S클래스 상위 차종인 마이바흐 S580(200대)은 7위다.
 

에르메스급 1억원대 수입차 주도



벤츠 S클래스 세대별 진화 과정 [사진출처=벤츠]벤츠 S클래스는 샤넬급(5000~1억원 미만)을 넘어 에르메스급으로 여겨지는 1억원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잘나가는 수입차다.

KAIDA가 집계한 2015~2021년 수입차 가격별 등록 현황 자료를 다시 분석한 결과다.

1억원대 수입차 시장은 6년 만에 3배 가까이 성장했다. 등록대수는 2015년 2만2844대에서 지난해 6만5148대로 2.8배 많아졌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9.3%에서 23.5%로 2.5배 증가했다.

벤츠 S클래스 [사진출처=벤츠]이 시장은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 플래그십 세단과 포르쉐 카이엔, 벤츠 GLEBMW X5·X6 등 고성능·프리미엄 SUV가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벤츠 S클래스는 압도적인 판매 대수로 지난해 1억원대 수입차 1위에 올랐다. 등록대수는 1만1131대다.

수입차 전체 순위도 벤츠 E클래스(2만6109대), BMW 5시리즈(1만7447대), 아우디 A6(1만2274대)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포르쉐 전체 등록대수(8431대)보다도 많았다.

1억원 이상 트림별 판매 1위 자리도 벤츠 S클래스 차지다. 벤츠 S580 4매틱은 지난해 3883대 팔렸다. 1억원 이상 차종 중 유일하게 수입차 트림별 판매 10위에 들어갔다.
 

'국산 1호차' 제네시스 G90에 일격



벤츠 S클래스(왼쪽)와 제네시스 G90 [사진출처=벤츠, 제네시스]벤츠 S클래스는 현대 에쿠스와 EQ900을 거치면서 국내에서 '1호차'로 정착했던 제네시스 G90까지 잡았다.

벤츠 S클래스는 지난 2020년까지 제네시스 G90에 밀렸다. 2020년 판매 대수는 제네시스 G90이 1만9대, 벤츠 S클래스(마이바흐 모델 포함)가 6324대다.

7세대로 진화한 벤츠 S클래스가 지난해 4월 나오면서 상황이 역전했다. 벤츠 S클래스가 지난해 1만1131대 팔릴 동안 제네시스 G90은 5089대에 그쳤다.

판매 실적만으로는 벤츠 S클래스의 '압승', 제네시스 G90의 '참패'다. 벤츠 S클래스는 제네시스 G90으로부터 1호차 자리도 빼앗았다.

벤츠 S클래스 내부 [사진출처=벤츠]벤츠 S클래스는 지난해 12월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신형 제네시스 G90도 이겼다. 올 1~2월 판매 대수는 벤츠 S클래스가 2368대, 신형 제네시스 G90이 1151대다.

벤츠 S클래스가 올해에는 1호차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 신형 제네시스 G90이 계약 개시 첫날인 지난해 1217일에만 벤츠 S클래스 지난해 판매 대수보다 많은 1만2000대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다만, 벤츠 S클래스는 이미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한 상태다. 더 나아가 넘버3에서 넘버2로 도약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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