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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화려해"…골반에 걸쳐 입는 바지에 돌아온 배꼽티

Sadthingnothing 0 23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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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2000년대를 주름 잡았던 밀레니얼 패션 혹은 세기말의 Y2K 패션이 돌아왔다. 지난 3년간 억눌렸던 팬데믹 기간을 보상 받으려는 듯 어느 때보다 화려한 패션이 올 봄과 여름을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올 봄 여름 시즌 여성 패션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다채롭고 화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기말 감성의 Y2K 패션이 가장 두드러지는 가운데 빈티지한 보헤미안 룩, 기분 좋아지는 도파민 드레싱 등이 등장한 게 특징이다"고 말했다.

◆ 크롭톱·로우라이즈 팬츠·미니스커트 등 유행


[사진 출처 = 지그재그]Y2K패션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패션을 말한다. 흔히 '배꼽티'라 불리는 크롭톱과 골반에 걸쳐 입는 로우라이즈 팬츠, 미니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가죽 재킷과 카고 팬츠도 Y2K 패션을 대변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Y2K패션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움을 상징한다"며 "몸매가 드러나는 실루엣으로 섹시한 무드를 풍기는 크롭톱이나 미니스커트 등이 이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Y2K 패션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관련 상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배 이상 급증했다.

◆ 꽃 식물 모티브 삼은 디자인의 향연


[사진 출처 = 삼성물산 패션부문]올 봄 여성 패션은 한층 화려해졌다는 게 업계 공통된 시각이다. 다채로운 꽃무늬를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의 향연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특히 빈티지 인테리어에서 영향을 받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잔잔한 꽃무늬가 비중 있게 활용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르베이지에서는 자연에서 유래된 프린트에 농담을 달리해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한 컬렉션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 봄 여성 패션에서는 크로셰(crochet, 코바늘 뜨개질), 마크라메(macrame, 실이나 끈을 엮어서 무늬를 만드는 수공예), 프린지(fringe, 술 장식) 등 수공예적 터치가 가미된 아이템이 보헤미안 감성과 결합돼 나타나는게 특징이다.

◆ 행복을 주는 도파민 컬러는


[사진 출처 = 삼성물산 패션부문]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보기만 해도 기분을 즐겁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이른바 '도파민' 컬러가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따스하고 부드러운 노란색과 활기찬 기운이 느껴지는 보라색이 대표적이다. 두 컬러는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패션 위크 등을 보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흠뻑 불어넣은 오렌지와 레몬 컬러 같은 도파민 드레싱이 대세였다"며 "올 봄에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색감의 옷들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패션 팁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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