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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질책에 심근경색?..러 국방, 2주만에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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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크렘린궁은 '건강이상설' 부인 혹은 무대응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한동안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돌던 러시아의 국방부 장관이 2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AFP통신과 타임스나우뉴스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방위비 조달에 관한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쇼이구 장관이 국가방위명령 프로그램과 러시아군 병사들의 사회적 의무 이행에 관한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이 영상에서 “우리는 무기와 장비를 예정보다 먼저 전달할 것”이라며 “장거리 고정밀 무기와 항공기 장비, 전략 핵 전력의 교전 준비태세 유지가 우선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쇼이구 장관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1일 이후 약 보름만으로,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부 장관을 만나고 모스크바 군 병원을 방문해 부상병에게 훈장을 수여한 일정을 끝으로 공개 행보가 드러나지 않았다.

긴 시간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쇼이구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실각했다는 등의 얘기가 나온 것.

앞서 러시아 독립언론인 아겐츠트바는 지난 23일 국방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쇼이구 장관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보도했다.

또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침공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푸틴의 강력한 비난 이후 쇼이구 장관이 심근경색을 앓고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는 이를 부인한 상태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쇼이구 장관이 모스크바 군 병원에서 회복중이라는 보도는 분명히 가짜"라고 반박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쇼이구 장관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답변을)할 수가 없다"며 대답을 거부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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