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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억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 동생도 구속 갈림길…“돈 출처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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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억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 동생도 구속 갈림길…“돈 출처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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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직원 A씨의 동생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구속된 직원의 동생도 빼돌린 돈을 나눠 쓴 거로 보고 형에 이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우리은행 직원의 동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허정인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 A씨의 친동생 B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B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 614억원을 혐의로 구속된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1시26분께 법원에 출석한 B씨는 “처음부터 형과 범행 계획했나” “형에게 받은 돈 출처 알고 있었나” “600억원 중 100억원 사업에 썼나” 등 취재진 질문에 “몰랐다” “아니다”라고만 답했다.

횡령액 614억원 중 형 A씨는 500억원가량을, 동생 B씨는 100억원가량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뉴질랜드 골프장 리조트 개발사업 인수자금에 80억원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자금은 과거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7일 우리은행은 A씨를 고소했고 A씨는 같은 날 경찰에 자수, 긴급체포됐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구속됐다.

경찰은 A씨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던 중 횡령금 일부가 B씨의 사업 자금으로 흘러간 단서를 포착하고 지난 4월 28일 그도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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