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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들어간 BTS, 뒤 이을 한류 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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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해외팬 투표 K팝 가수 BTS 이어 2위
유튜브 구독자 7470만명…세계 아티스트 중 1위
유럽·동남아 중심 인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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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전 세계 대중문화계에 충격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 뒤를 이을 한류 그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가장 주목받는 후발주자는 블랙핑크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1 글로벌 한류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K팝 분야에서 최선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가 2년 연속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한류의 영향력은 더욱 강해졌다. 실제 한류 관련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017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 가량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한류를 이끄는 K팝 인기의 최중심에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있다고 지목한다. 해외 한류 팬들이 투표한 지난해 ‘최선호 K팝 가수 순위’를 살펴보면 방탄소년단이 22%로 1위를 차지했고, 블랙핑크가 12.5%로 뒤를 이었다. 1·2위 그룹과 3위인 싸이(2.5%)와 4위 트와이스(2.4%), 5위 엑소(2.1%) 등의 차이는 10% 이상으로 집계됐다.

세계적인 K팝의 인기는 이들의 대외활동을 통해서도 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과 2021년에 연이어 UN 총회에 연사로 초대되는가 하면 블랙핑크가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대사로 세계 리더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블랙핑크의 영향력은 유튜브에서 더 뚜렷이 드러난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는 16일 기준 7470만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첫 앨범 활동부터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찌감치 '유튜브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2018년 유니버설뮤직의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두아 리파, 카디 비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협업을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한국에서 생활한 지수를 비롯해 호주에서 성장한 로제, 뉴질랜드 유학파 출신의 제니, 태국 태생의 리사 등 다양한 문화권을 경험한 멤버 구성도 글로벌 영향력을 넓힐 수 있었던 주요한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리사의 존재감이 동남아권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어오면서 유튜브, 틱톡 등 온라인 플랫폼 기반 대규모 팬덤 형성에 일조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이택광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가톨릭의 영향으로 가부장적 문화권이었던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블랙핑크의 인기가 높은 배경에는 여성의 자기표현 방식이 섹슈얼에만 국한된 환경에서 자신 만의 당당함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이들의 활동이 주는 메시지가 강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며 “특히 종전까지 자본력을 무기로 한 일본의 영향력이 강했던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 콘텐츠 경쟁력만으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K팝과 한류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되고 더 확장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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