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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순방 중 ‘나홀로 일정’ 뒤늦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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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마지막 날,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순방 기간 단독 일정을 뒤늦게 알렸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참전용사의 집은 참전군인과 가족을 위한 요양시설로 6·25 전쟁 참전군인 등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노병들을 만나 “저의 할아버지도 여러분과 같은 6·25 전쟁 참전군인이었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한국은 많이 발전했다. 모든 것이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 덕분”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는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인 타미 머피 여사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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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캐나다 총리 부인 트뤼도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국립미술관을 관람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는 또 현지시간으로 순방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국립미술관과 참전용사 보훈요양병원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부인 소피 그레고어 트뤼도 여사와 국립미술관 작품을 관람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풍경화가 그룹의 작품을 보고 “캐나다는 넓은 영토만큼 그림에 등장하는 풍경도 각양각색”이라며 “여기에 우리나라 산세를 담백하게 담은 수묵 산수화를 전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원주민 작품 전시관에서 한 관계자가 “비원주민 작품과 원주민 작품을 나란히 전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다양한 문화를 애써 융합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는 캐나다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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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참전용사 보훈요양병원에서 6.25 전쟁에 참전한 제시 셰네버트 간호장교를 만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는 이어 캐나다 참전용사 보훈요양병원을 방문해 6·25 전쟁에 참전한 제시 셰네버트 간호장교를 만났다.

올해 100세인 셰네버트 장교는 6·25 전쟁에 참전한 오빠를 따라 간호병으로 입대해 1951년부터 의정부 야전병원에서 복무했고, 1976년 간호장교로 전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참전해주신 여성 간호장교님이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고마운 마음에 찾아오게 됐다”며 “꼭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반드시 다시 한국을 방문해 당신께서 지켜낸 대한민국이 얼마나 변했는지 두 눈으로 직접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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