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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재창당' 이끌 차기 지도부 선거 돌입…'5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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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차기 치도부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후보군 5명이 출마 선언을 마쳤다. 후보자들은 최근 재창당 결의안을 채택한 정의당의 상황을 고려해 당내 교통 정리와 혁신 방향을 재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27일 정의당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정미 전 대표, 조성주 전 정책위부의장, 김윤기 전 부대표, 이동영 전 대변인,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당 대표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의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을 1석도 가져가지 못하는 등 초라한 성적표를 거뒀다. 반면 원외 진보정당인 진보당은 기초단체장으로 김종훈 울산 동구 구청장을 배출시켰다.

위기감을 반영하듯 정의당은 사상 초유의 비례대표 의원 총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 등의 내홍을 겪었다. 이에 당 대표 후보자들은 대안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보 정치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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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윤기 정의당 전 부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당 대표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7. photo@newsis.com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연 이정미 전 대표는 "당의 성장도, 대한민국 대안 정당의 미래도 우리 발밑을 든든히 하는 일부터 시작돼야 한다. 정의당의 흔들리는 기반을 다시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영 전 수석대변인은 "지난 10년 동안 당을 만들고 지켜왔던 당원들의 자부심과 창당 정신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정의당을 넘어 제3지대 재창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몇몇 후보자들 사이에선 정의당의 혁신 과정에서 당내 노선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기 정의당을 열겠다고 말한 김윤기 전 부대표는 "1기 정의당을 주도한 심상정, 이정미 노선을 연장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자신의 전망을 맡겼던 정치인은 새로운 정의당을 이끌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성주 전 정책부의장은 전날 출마 슬로건으로 '정의당을 부수고, 한국정치를 부숩시다'를 내세우면서 "이제 '6411 버스'에서 내릴 시간"이라고 말했다. 6411 버스는 고(故) 노회찬 의원이 과거 진보정의당 대표 수락 연설을 하면서 청소 노동자 등 노동자들을 대변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언급한 노선이다.

최근 비례대표 의원 사퇴 당원 총투표를 주장했던 정호진 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당원의 힘으로 전면 혁신하는 당원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권 주자 후보 등록은 내일(28일)까지 이뤄지며 이후 전국 순회 유세, 방송 토론 등을 거쳐 1014~19일 투표가 진행된다.

1019일 오후 6시 개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 투표에 돌입한다. 결선 투표가 이뤄지게 되면 1020~22일 선거 운동 기간을 거쳐 같은 달 23~28일 투표 후 1028일 당선자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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