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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태원 참사' 소방·구청 관계자 조사…해밀톤호텔 설계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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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10일 소방과 구청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한다.

특수본은 이날 용산구청과 서울종합방재센터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수사를 위한 참고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특수본은 지난 6일 박 구청장과 최 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안전대책을 부실하게 수립하고 관계 기관 협조 요청을 하지 않아 참사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최 서장은 소방 대응 2단계 발령이 늦는 등 참사 대응이 부실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 관계자는 "참고인들 소환 목적은 수사 사안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했다.

특수본은 이날 용산경찰서 정보과 경찰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특수본은 참사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에서 인파 사고 경고하는 정보보고서가 작성됐다가 참사 후 삭제됐고, 보고서를 작성한 정보관을 상부에서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특수본은 '각시탈 의혹' 관계자 두명도 이날 소환조사한다. 참사 당일 각시탈을 쓴 남성들이 길바닥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압사 사고의 원인이 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수사 결과 아보카도 오일이 아닌 위스키였고 뿌린 곳이 참사 현장과 떨어져 있지만 경찰은 소환조사로 최종 혐의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수본은 전날(9일) 해밀톤호텔을 압수 수색 한 결과 대표이사 A씨 등의 휴대전화 5개와 건축물 설계도면 등을 확보했다. 특수본은 A 대표이사를 건축법과 도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해밀톤호텔이 참사 골목에 지은 무단증축물이 지난달 참사의 원인으로 작용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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