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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김건희에 “韓방문지 추천좀”…이재용과도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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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국내에 ‘만수르’로 잘 알려져 있는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과 현지에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동생인 만수르 부총리는 UAE에서 가장 유명한 부호 중 한 명이다. 재산은 390억 달러(52조원) 정도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 게티이미지


16일(현지시간)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전날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의 국빈 오찬에서 김 여사는 만수르 부총리 옆자리에 앉았다.


이 자리에서 만수르 부총리는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국 방문 때 들를 만한 좋은 장소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 여사는 만수르 부총리가 한국에 오면 방문지 등을 추천하기로 했으며, 향후 별도로 연락을 주고받기로 했다.


또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돌아가신 자이드 전 대통령과 (무함마드 현 대통령과 만수르 부총리 중) 누가 가장 많이 닮았나”라고 질문했고, 만수르 부총리는 “(김 여사와 만찬이 예정됐던) 어머니께 한번 여쭤봐 달라”고 웃으며 답했다고 한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샤일라를 착용한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위치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 여사는 전날 아부다비의 ‘바다궁’에서 무함마드 대통령 어머니인 셰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알 케트비 여사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파티마 여사는 UAE 초대 대통령인 고 자이드 전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하다.


파티마 여사는 김 여사와 만수르 부총리의 대화 내용을 전해들은 뒤 “남편을 가장 많이 닮은 것은 무함마드 현 대통령”이라며 “만수르는 나를 닮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서 열린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식에서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며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우리나라 수출 1호 원전인 바라카 원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관계 부처 장관들과 함께 경제계 인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함께했다. UAE 측에선 만수르 부총리가 동행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 폐기를 재확인하고 UAE와 원전 협력을 정상화하겠단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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