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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기아차 배당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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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586억 줄었지만 배당 1위...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3위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결산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적 둔화와 올해 경기 악화를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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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개인별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배당금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상위에 올랐다. 지난해 자동차 호황과 반도체 불황 영향으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배당액이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배당액을 앞섰다.
 
◆지난해 50개사, 13.7% 하락한 15조6000억원 배당...16개사만 증가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중 시가총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표한 상위 50개사의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2년 결산 배당금은 총 15조66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배당금 18조1448억원에 비해 2조4781억원이 줄어, 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금 상위 50개사 중 34개 기업은 지난해와 같거나 감소했고, 16개 기업만 배당금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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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LG생활건강으로 66.6% 감소한 671억원이었고,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대비 59.9% 감소한 1517억원을 배당 의결해 뒤를 이었다. 롯데케미칼(–58.2%), 삼성증권(–55.3%), 메리츠금융지주(–51.8%), SK텔레콤(–50.0%) 순으로 배당금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 
 
배당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SK이노베이션으로 2021년 결산 배당금 2108억원 보다 128.4% 증가한 4816억원 배당을 발표했다. 62.9% 증가한 현대오토에버, 51.1% 증가한 현대차, 50.0% 증가한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50% 이상 증가한 기업 4곳 중 3곳이었다. 
 
배당액 순위로는 삼성전자가 1월말 결산 배당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2조4529억원을 의결함으로써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분기별로 2조4521억원씩을 배당해 지난 1년간 9조8092억원을 배당했다. 이어 현대차가 1조5725억원을 배당해 전년 배당액 1조404억원보다 51.1% 증가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기아차로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면서 지난해 200%에 이어 올해도 17% 증가한 1조4032억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결산 배당금 합은 2조9758억원으로 삼성전자의 결산 배당액(2조 4529억원)을 처음으로 앞섰다. 
 
지난해 배당금이 대폭 증가한 4대 금융지주사들의 올해 배당금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33.8%, 39.1% 감소한 반면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각각 30.7%, 6.3% 증가한 배당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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